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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대야에 술 마시면 잠이 더 깨는 이유|야식·카페인까지 취침 전 점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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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야식 대신 물 섭취하는 모습 열대야가 이어지면 시원한 맥주나 늦은 야식으로 더위를 달래고 싶은 마음이 커집니다. 술을 마시면 처음에는 몸이 풀리고 졸음이 오는 것처럼 느껴집니다. 하지만 몇 시간 뒤 갈증이 생기거나 화장실에 가기 위해 깨고, 몸이 다시 더워지면서 깊은 잠을 유지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. 질병관리청은 열대야 건강수칙에서 취침 전 과식과 알코올, 카페인을 줄일 것을 안내합니다. 술은 잠드는 것과 잘 자는 것을 다르게 만듭니다  열대야에 술을 마신 뒤 갈증으로 잠에서 깬 모습 술을 마시면 긴장이 풀려 빨리 잠들 수 있습니다. 그러나 빨리 잠든다고 해서 깊고 안정적인 수면을 취한다는 뜻은 아닙니다. 술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수면이 얕아지고, 입이 마르거나 심장이 두근거리는 느낌 때문에 중간에 깰 수 있습니다. 더운 밤에는 땀으로 수분을 잃기 쉬운데 음주까지 더해지면 갈증과 피로감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.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도 음주가 수분 손실과 탈수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. 시원한 맥주가 체온을 해결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차가운 음료를 마시면 입과 목은 시원해집니다. 하지만 술 자체가 방 안의 온도와 습도를 낮추는 것은 아니며, 몸의 열 조절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. 열대야에는 술로 더위를 버티기보다 방을 환기하고 냉방 환경을 편안하게 조절하는 것이 먼저입니다. 늦은 야식은 몸을 계속 일하게 합니다 : 열대야 숙면을 위해 많은 야식 대신 가벼운 간식을 선택한 모습 밤늦게 기름진 음식과 많은 양의 음식을 먹으면 잠드는 동안에도 소화가 계속됩니다. 속이 더부룩하거나 역류 증상이 나타나면 잠이 끊길 수 있습니다. 야식이 꼭 필요하다면 양을 줄이고, 지나치게 맵거나 기름진 음식보다는 소화 부담이 적은 간단한 음식을 선택합니다. 잠들기 직전에 한꺼번에 많은 물을 마시면 화장실 때문에 깰 수 있으므로 낮부터 조금씩 수분을 보충하는 편이 좋습니다. 저녁 커피가 생각보다 늦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열대야 수면을 위해 저녁 카페인 음료를...